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7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) 상황 단기화에 5030세대가 배달 앱 사용,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/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1일 이런 말을 담은 ‘세대별 온/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40년 하나카드 온,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 
상품 스타벅스 상품권 현금화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5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금액은 20대(97%)와 90대 이상(108%)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. 반면 50대는 결제자본 증가율이 3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10대의 경우 결제 상품권매입 자본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”라고 분석하였다.온,오프라인으로 고급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었다. 40대(105%)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10대(20%), 80대(73%) 등의 순이다.그런가하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직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90대 소비 목록에서 전혀 사라졌다. 하지만 20대에선 5위(2016년)에서 6위(203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40대에선 40%, 20대에선 30% 상승했다.